세계의 개척에서 역사의 개척으로 [2nd Age]에서 새로운 스테이지로 돌입하는 [대항해시대 Online]의 개발자 인터뷰를 게재

[#M_More…|Less…| 코에이테크모가 서비스하고 이는 온라인 해양 모험 RPG [대항해시대 Online]의 최신 확장팩 [2nd Age](PC/PS3)가
2012년 9월 2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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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Age에 관해서는 2월에 있었던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오프라인 이벤트 [넷 엔터테인먼트 페스타 in 아키하바라]에서
그 명칭과 개요가 발표되었으나, 그 내용은 “시간을 움직여 바다의 역사를 바꾼다”는 막연한 것에 머물렀다.
2nd Age 도입으로 대항해시대 Online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이번 그 발표로부터 몇달이 지나 발매가 다가온 시기에 업데이트의 핵심이 되는 [월드 클락]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여
2nd Age에서 도입되는 신요소의 내용을, 본 작품의 개발 프로듀서 타케다 토모카즈 씨, 운영 디렉터 키베 타카히로 씨로부터
들어보았다.


시간의 흐름을 다스리는 월드 클락 시스템으로 시대를 이동시킨다.

4Gamer
오늘 잘 부탁 드립니다.
새로운 확장팩 [2nd Age]가 2월에 발표되었습니다만, 다시 한 번 그 개요를 가르쳐 주세요.

타케다 토모카즈 씨(이하 타케다 씨)
네. 지금까지의 확장팩에서는 세계를 넓히고 새로운 토지를 개척하는 즐거움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세계를 넓히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라는 패러미터에 따른 모험의 확장이 테마가 되어
[대항해시대 Online]의 새로운 스테이지에 돌입합니다.
확장팩의 타이틀을 [2nd Age]로 한 것도 그런 의미에서입니다.

키베 타카히로 씨(이하 키베 씨)
지금까지를 1st Age라고 하고 다음 확장팩에서 2nd Age에 돌입한다는 느낌입니다.
대항해시대 Online은 역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틀이므로 시간을, 역사를 바꾸어 가는 것이 포인트가 됩니다.

4Gamer
시간의 이동으로 깊이를 더한다는 발표에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확실히 7년의 서비스 기간을 지나 바다라는 면에서는 세계가 넓어질 만큼 넓어졌다는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군 하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그 시간이라는 요소에서 중요해지는 것이 [월드 클락]시스템이 되는 것이군요.

타케다 씨
그렇습니다. 월드 클락의 컨셉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인해 시간의 흐름이 변동하고,
그로 인해 역사가 바뀌어간다]는 것이 열쇠가 됩니다.

4Gamer
지금까지도 역사를 따라가는 형식의 퀘스트가 있었습니다만 그것과는 다른 것이군요.

타케다 씨
역사 그 자체에 플레이어가 개입해가는 느낌입니다. 사실대로 역사가 흘러갈 수도 있고 IF의 역사가 시작될 수도 있죠.
그것을 플레이어 자신이 만들어가게 됩니다.

키베 씨
시간은 현재로부터 미래로밖에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과거로도 갈 수 있는 것이 월드 클락의 특징입니다.
다만 월드 클락의 도입으로 지금까지의 대항해시대 Online의 플레이 방법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플레이의 폭을 유지한채 보다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4Gamer
과거로도 갈 수 있나요. 그렇군요……라기엔 또 막연해지네요.
구체적으로 월드 클락으로는 어떻게 시간을 움직이게 되나요?

타케다 씨
월드 클락은 [세계의 시간을 다스리는 시계], 즉 개념적인 것이 됩니다.
애초에 대항해시대 Online은 15~18세기라는 폭넓은 시대의 나라들이 혼재해있는 세계입니다만,
월드 클락으로 지금이 몇 세기 몇 년인지 하는 시간이 설정됩니다.

4Gamer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는 대항해시대라는 시대(시간)가 여러모로 압축되어 있는 세계, 잡탕같은 상태였죠.
하지만 시간이 설정되면, 예를 들면 퀘스트는 어떻게 될지 신경쓰입니다.

타케다 씨
폭넓은 년대의 나라들이 혼재해있다는 점에서는 변화가 없고, 기존의 퀘스트 등에도 영향은 주지 않습니다.
2nd Age에서는 세계가 지금 몇년이라는 패러미터를 갖게 됨으로써, 그와 연결되어 새로운 요소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면
이해가 쉬우실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뭔가 큰 역사적 사건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플레이어는 사실대로 진행할지, 역사에 반하는 if의 방향으로 진행할지
두 파로 나뉘어져 개입하게 됩니다.
사건이 사실대로 끝난다면 그대로 미래로. 사실과는 다른 결말이 된다면 과거로 되돌아가죠.

4Gamer
즉 플레이어 개개인의 행동이 월드클락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군요?

타케다 씨
그렇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의 행동이 축적되어 시간이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역사적 사건의 발생으로 크게 바뀝니다만 평소의 행동으로도 조금씩 축적되게 되지요.
대항해시대의 분기점이 된 [아르마다 해전]의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역사에서는 이 해전에서 에스파냐(스페인)이 잉글랜드에게 패해서
패권이 대영제국으로 넘어갑니다.
게임 내에서 일어나는 이 해전에서 잉글랜드가 이긴다면 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힘을 얻게 되는 역사대로의 미래로.
반대로 에스파냐가 이기면 스페인의 황금시대로 되돌아간다는 느낌이지요.
플레이어 캐릭터의 국적에 따라 그 시대별로 다소의 유리함/불리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키베 씨
덤으로 역사적 사건의 발생 조건에 관해서는, 이 항구를 이 나라가 보유하고 있으면, 하는 조건이 있기도 합니다.

4Gamer
즉 퀘스트를 받는 것이 아니네요. 왠지 Live 이벤트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타케다 씨
네, 영구적으로 계속되는 이벤트라고 하는 쪽이 알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로 되돌아갈 것인지. 또한 각각 몇년시간이 움직일지 하는 요소의 트리거가 되는 것이
축적된 플레이어들의 의 행동입니다.

4Gamer
듣고 있으니 [시간이 움직인다]는 것은 플레이어가 한다기보단 서버가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키베 씨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버에 따라서는 세계(의 역사)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덤으로 이것은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운영팀에서 역사를 움직인다거나 하진 않으므로
세계가 어떤 상태가 될까 하는 점은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4Gamer
역사적 사건의 발생이 시간을 움직이는 트리거라는 부분입니다만, 예를 들면 동시에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두 개 이상의 사건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도 있나요?

타케다 씨
아뇨, 역사적 사건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어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플레이어 여러분께는 현재 일어난 사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4Gamer
그럼 역사적 사건의 참가 조건등은 있나요? 또 연대가 움직일 때 얼마만큼 움직이게 됩니까?

키베 씨
예를 들어 해전과 관계된 경우에는 해전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조건이 되는 식의, 최저한의 조건은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타케다 씨
시간의 이동폭에 관해서는 15~18세기의 흔히 말하는 대항해시대입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웃음).
처음에는 제한된 역사의 폭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넓혀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험가/상인/군인의 세 직업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

4Gamer
월드 클락으로 시간을 움직일 수 있다는 부분은 알겠습니다.
그렇게되면 [시대가 움직이면 무엇이 변하는가]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키베 씨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역사가 바뀜에 따라서 기존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태까지의 컨텐츠는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시대로 이행함으로써 2nd Age에서 새로이 더해지는 요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4Gamer
어떤 것인지 빨리 말씀해 주세요.

타케다 씨
모험가/상인/군인의 3 직업에 대해 각각의 시대와 밀접히 관계된 신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먼저 모험가용 컨텐츠로 [트레져 헌트]가 등장합니다.
지금까지는 퀘스트에서의 발견이 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사실적인 것이라던가 현재 존재하는 유물이이라던가 하는 등의
역사적인 것을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트레져 헌트에서는 그 시대에 상상되었던 것들이 주로 발견 대상이 됩니다.

4Gamer
엑스칼리버 등 전설의 유물은 등장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것들과는 다른가요?

타케다 씨
트레져 헌트로 발견가능한 것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것들입니다.
그런 상상속의 무언가를, 수수께끼를 풀어나감으로써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기존의 발견물 중 일부가 헌트 대상으로 등장할 수는 있습니다.

4Gamer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합니까?

타케다 씨
발견 퀘스트는 길드에서 의뢰를 받아 무언가를 찾으러 가는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만,
트레져 헌트는 의뢰를 받는 형식이 아니고, 세계에 퍼져있는 정보의 단편을 모아 보물을 찾게 됩니다.
이 정보의 파편을 저희는 [렐릭 피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4Gamer
왠지 [침몰선의 지도]같네요.

타케다 씨
네, 비슷합니다. 플레이어는 주점에서 소문을 듣는 것 처럼 [세계 어딘가에 보물이 잠든 곳이 있다고 한다]는 큰 테마를 듣고
그에 관해서 여러 곳에서 렐릭 피스를 모으게 됩니다. 그렇게 모아가는 중에 [이건 XXX아닌가?]하고 알아채게 되지요.
예를 들면 모은 렐릭 피스의 조합에 따라 새로운 정보나 단서를 얻어, 더욱 정보를 모아가면 [엘도라도 전설]에 닿게 되는 느낌입니다.
다만 플레이 방법에 따라서는 엘도라도 전설이 되지 않고 다른 보물 전설에 닿을 수도 있겠지요.
종래의 퀘스트는 외길이었습니다만, 트레져 헌트에서는 결말이 바뀌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키베 씨
덤으로 시대에 따라 플레이어가 진행할 수 있는 테마가 바뀝니다.
그때문에 각 서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뀔지도 모르겠지요.

타케다 씨
트레져 헌트로 새로 발견한 장소는 그 시대에서만 갈 수 있고, 그 장소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은 입수한 보물 뿐입니다.
게다가 사람에 따라 갈 수 있는 장소가 다릅니다.
이건 트레져 헌트의 재미있는 부분이지요.

4Gamer
그렇군요. 그곳에 도착했다! 이런 게 있었어! 라는 그런 증거만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그야말로 전설의 발견이네요.
다른 사람은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있는지조차도 알 수 없는.

키베 씨
그런 느낌입니다(웃음). 게다가 같은 전설의 장소라 하더라도, 년대나 발견 방법에 따라 모습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죠.

4Gamer
그렇군요. 그렇게 되면 전모를 알게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 같네요.
계속해서 시대와 상인의 연관성을 알려주세요.

타케다 씨
네. 상인은 막대한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만, 그 자산을 사용한 새로운 시스템으로써 NPC국가 “신성 로마 제국”이 추가됩니다.
과거 신성 로마 제국에서는 선제후에 의한 황제 선거가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그 선거를 상인이 자산을 사용하여 개입할 수 있게되는 것이 새 시스템 [황제 선거]입니다.

4Gamer
황제 선거의 내용을 가르쳐주시기 전에, 아무래도 신경이 쓰입니다만, 플레이어는 신성 로마 제국에 소속될 수 있나요?

타케다 씨
아뇨, 그건 불가능합니다(웃음).
신성 로마 제국은 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NPC국가입니다.

키베 씨
그리고 황제 선거가 행해지는 곳으로써 새로이 프랑크푸르트라는 도시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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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amer
새로운 도시도 있군요.
그럼 황제 선거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타케다 씨
신성 로마 제국은 유럽 중앙에 있으며 황제는 정세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황제가 누가 될지에 따라서 플레이어에게 유리함/불리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황제를 지지한다는 시스템이죠.

4Gamer
예를 들면 어떤 유리함/불리함이 있나요?

타케다 씨
전쟁을 좋아하는 살마이 황제가 되면 군사적으로 우대받게 되고, 문화를 발전시키는 황제라면 모험가에게 유리한 정책이 펼쳐집니다.
또한 선거에 많은 공헌을 한 플레이어는 궁정의 고문이라는 특전도 있죠.

4Gamer
궁정 고문이 되면 어떤 메리트가?

타케다 씨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이후에 공개할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4Gamer
알겠습니다.
그럼 선거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나요?

타케다 씨
시대가 움직이면 황제의 임기가 끝나고 황제 선거가 이루어집니다.
당연히 그 시대에 맞춘 역사상의 황제 후보가 등장합니다. 역사의 이미지에 따라 후보별로 특색있는 정책을 공언하므로
플레이어 여러분께서는 어떤 후보가 자신의 플레이에 유리하게 움직일지를 생각하여 누구를 지원할지 결정하시게 됩니다.

4Gamer
그렇군요, 여기선 월드 클락이 황제의 임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네요.
좀 특이하지만 이것도 역사 개입이군요. 그럼 군인은 어떤가요?

타케다 씨
군인을 위한 신요소는 강적과 싸우는 PvE시스템입니다.
이 시대에 이름을 떨친 군인이라던가 해적들이 [가나도르]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는 그들과 싸울 수 있습니다.
가나도르는 반칙이라고 할 만큼 강하고, 굉장히 많은 수의 졸개들을 거느리고 있으므로
그것을 플레이어들이 함대를 짜서 쓰러뜨리게 됩니다.

4Gamer
어떤 강적이 등장하게 되나요?

키베 씨
이것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서, 예를 들면 오스만 제국 전성기라면 오스만의 제독이 등장합니다.

4Gamer
가나도르와의 싸움은 기존의 해전과는 다르게 되나요?

타케다 씨
기본적으로는 같고 함대끼리의 싸움이 됩니다.
다만 가나도르의 수하에는 최대 100척이 맵상에 존재하고 있고 아군은 단 1함대이므로 꽤 힘든 싸움이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전략적으로는 보스 함대에 돌진해서 싸울수도 있습니다만, 맵에 따라서는 좁고 긴 길에 부하들이 배치되어있기도 하므로
한 번만 싸우는 걸로는 안된다는 느낌이네요.

4Gamer
여러 함대가 힘을 합쳐 가나도르를 물리칠 수도 있나요?

키베 씨
아군은 1함대, 즉 최대 5척입니다. 또한 가나도르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특정 아이템을 소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4Gamer
꽤 싸울 맛이 날 것 같네요. 레벨이 낮으면 어려워 보입니다만.

타케다 씨
이름이 알려진 가나도르는 꽤 셉니다. 다만 하급의 가나도르도 존재하므로 폭넓은 층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4Gamer
그렇군요. 덤으로 가나도르가 그렇게까지 세다면, 아군이 전멸하더라도 적은 HP가 줄어든 상태에서
몇번이고 재도전해서 쓰러뜨릴 수 있나요?

타케다 씨
아뇨, 가나도르와의 싸움은 한번의 승부입니다. 전멸해버리면 다음에 싸울 때는 가나도르도 모두 회복하지요.
다만 곤란한 만큼 보수도 호화로우므로 열심히 쓰러뜨려주셨으면 합니다.
군인용 컨텐츠이므로 배에 관련된 보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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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밸런스의 개량 외에도 물론 새로운 배도 등장

4Gamer
그렇군요. 월드 클락의 시스템을 이해했습니다.
그럼 [2nd Age]라는 업데이트에서 변화하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세요.

타케다 씨
세세히 바뀌는 부분은 꽤 많습니다만, 큰 내용으로는 교역 밸런스를 조정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이 등장하는 교역품도 있으므로 2nd Age부터의 교역은 새로 시작된다고 해야 할지
신선한 감각으로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요?

4Gamer
교역은 모든 직업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이니까 좀 더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타케다 씨
현재의 교역은 남만 무역이 인기입니다만, 2nd Age에서는 일반 교역이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교역의 이익 폭이 커진다는 느낌으로, 반대로 남만 무역은 억제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교역의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4Gamer
그렇군요. 교역 계획을 다시 세우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만, 누구보다 빨리 이익률이 높은 교역을 발견해서
돈을 번다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바뀌는 점이 있나요?

키베 씨
시간이 테마인 확장팩이므로 비주얼면에서도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에서도 시간의 표현, 예를 들면 밤이 되고 아침이 오게 됩니다.
어디까지나 연출상이므로 항해 일수 등은 늘어나지 않아요. 또한 해상의 날씨에 맞추어 도시의 기후도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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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4Gamer
좋네요. 아, 하지만 태풍이 오면 도시는 어떻게 되나요……

키베 씨
그 부분은 괜찮습니다(웃음).
사람이 없어진다던가 가게가 문을 닫거나 하진 않으니까.

4Gamer
안심했네요(웃음)

타케다 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 외에도 2nd Age의 키 캐릭터가 되는, 새로운 NPC가 등장합니다.
자세한 것은 앞으로 정보를 공개해 가겠습니다만,
로마(편집자 주:과거 집시로 불리웠던 집단 중 하나로
중/동유럽을 중심으로 이동하던 민족)
여성으로
이름은 [에일리어스]입니다.

4Gamer
굉장히 의미있어보이는 이름이네요.

타케다 씨
그녀는 역사의 이야기꾼이라는 위치의 캐릭터로,
플레이어가 역사의 기로에 섰을 때 여러가지 힌트를 줍니다.

4Gamer
지금까지의 등장 캐릭터와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르네요.

키베 씨
세계의 시간이 아무리 움직여도 언제나 같은 나이로 나타나는
신비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복장도 시대와는 맞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4Gamer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시간이 바뀐다는 건, 다른 캐릭터들은 어떻게 되나요?

타케다 씨
기존의 캐릭터도 물론 그대로입니다.

4Gamer
그런가요. 그 왜 어린 시절의 캐릭터가 짠 하고 등장할까 했는데.

키베 씨
그러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되니까(웃음).

4Gamer
아아, 확실히 그렇군요(웃음).
그럼 플레이어가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배에 관해서는 어떤가요?

타케다 씨
물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유명한 전열함, 소브린 오브 더 시즈를 시작으로 여러 신규 선박이 등장합니다.

4Gamer
오, [황금의 악마]로 불리웠던 장식이 굉장한 배였죠.

타케다 씨
네, 그렇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개명 후의 로얄 소브린이라는 이름입니다만, 장식도 화려하게 되어있으므로 기대해주세요.
그 외에도 신성 로마 제국 소속의 거대한 갤리온선 등도 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이후 정보를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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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소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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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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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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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크론

4Gamer
알겠습니다.
그 외에도 9월 20일의 도입을 위한 시책 등은 있나요?

키베 씨
2nd Age의 서비스가 시작되는 9월 20일에 패키지를 발매합니다. 통상판과 트레져 BOX 2종류가 있는데,
트레져 BOX에는 2nd Age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배인 [산타마리아호]를 입수할 수 있는시리얼 코드 외에도,
그 배의 페이퍼 크래프트가 들어있는데, 이 페이퍼 크래프트가 꽤 큰 사이즈입니다.
그 외에도 사운드 트랙과 히스토리 북이라는 Chapter 1 [쌍두의 독수리]에서 도입 예정인,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는 아이템이 들어있는 등, 많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타케다 씨
이번 사운드트랙은 자화자찬이긴 합니다만, 좋은 곡들입니다(웃음).
그 시대가 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곡도 있으므로, 게임 내에서는 좀처럼 듣기 어려운 것도 있지요.
게다가 음악과 관련되진 않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악기 종류도 한번에 배로 늘어납니다.
구체적으로는 관악기인 호른 등으로 기존 악기와도 합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모양에 임팩트가 있는 신기한 악기도 등장합니다.

4Gamer
임팩트있는 악기…… 어떤 것일지 기대되네요(웃음)

키베 씨
또한 이전에 플레이어 여러분들로부터 퀘스트를 모집했습니다만, 그것들을 2nd Age에서 도입합니다.

4Gamer
퀘스트가 몇 개 정도 들어가나요?

키베 씨
5개 정도 들어갑니다.
퀘스트 공모는 플레이어 여러분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었으므로, 모집은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네요.
그리고 2nd Age의 서비스 개시에 앞서 7월 17일에 프레 업데이트 [Reconquista(레콘키스타)]를 실시합니다.

4Gamer
이건 어떤 내용의 업데이트인가요?

키베 씨
2nd Age의 테마인 역사 if과 역사관이라는 것을 선행해서 즐기실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여기에 참가해두면 2nd Age의 도입 이후에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꼭 참가해주셨으면 합니다.

4Gamer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타케다 씨
지금까지 7년간 플레이어 여러분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만, 2nd Age라는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여러분께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확장팩과는 꽤 느낌이 다른 업데이트이므로 도입을 기대해 주세요.
개발팀 모두 열심히 하겠으니 앞으로도 대항해시대 Online을 잘 부탁 드립니다.

키베 씨
2nd Age부터는 세계의 확대라는 횡적 확대에서 시간의 흐름이라는 종적 확대로 바뀌어
모험의 스테이지도 중후해지게 됩니다.
대항해시대 Online을 플레이하고 계시는 현역 플레이어 여러분도, 지금은 쉬고 계시는 플레이어 분도
새로운 마음으로 플레이해 주신다면 또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항해시대 Online을 플레이해 보지 않은 분들께는, 일반적인 MMORPG와는 다르게 본인의 페이스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므로
한 번 플레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분명 대항해시대의 로망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4Gamer
오늘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축이 등장하여 대항해시대 Online의 세계는 변혁의 시기를 맞는다.
역사에는 분기점이라고 해야 할 사건이 존재하지만, 대항해시대 Online에서는 다음 확장팩인 2nd Age가 그 분기점이 되리라.
단지 과거로부터 미래로 흐르기만 하는 일직선의 세계가 아닌, 과거로 돌아갈 수도 있는, 역사가 순환하는 세계.
그런 변화를 반복해가는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역사의 흐름을 느끼고 또한 여러가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선은 7월 17일에 행해지는 프레 업데이트에 참가하여 9월 20일에 예정된 2nd Age의 발매를 기다리자.

소감

1. ….그래서 동남아 에피는여 님드라… 동남아에피여… 이러케 이러케 귀여운 우리 라뎅하고 브라위쨔응은 어디에…
2. …2nd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일단은 업데 하고 보자 -_-
3. 소브린 오브 더 시즈 http://en.wikipedia.org/wiki/HMS_Sovereign_of_the_Seas
   제아들러 http://en.wikipedia.org/wiki/SMS_Seeadler_%28auxiliary_cruiser%29
   라 크론 http://en.wikipedia.org/wiki/French_ship_Couronne_%281636%29
4. 가나도르는 스페인어라면 승리자 뭐 이런뜻인듯._M#]

4 thoughts on “세계의 개척에서 역사의 개척으로 [2nd Age]에서 새로운 스테이지로 돌입하는 [대항해시대 Online]의 개발자 인터뷰를 게재

  1. 1. 새로운 NPC 국적이 약간은 서프라이즈하네요. 근대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는 국가이지만 바다를 떠다니는 게임 특성상 옛날부터 잊고 있었는데… (=.=);;; 그런데 결과적으로 국적이 어디에 쓸모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면… 과연 무적함대가 잉글 따위에 질까 싶기도 하고… 혹시 ‘잉글이 이길 때까지’ 그 이벤트가 이따금씩 계속 나오는 건 아닐까 두렵습니다… 그 외에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3. 해상이긴 하지만 맵을 따라 가면서 보스를 만난다니… RPG? 어드벤쳐? ^^;;;
    4. 새 NPC 이름이 재밌네요… ‘1루수는 누구?’에 코치 쯤으로 나옴직한… 그런 이름이군요. 하긴… 이름 따위 아무렴 어때요. 역할만 좋으면 되지… (?)

    1. …저도 신성로마제국은 읭… ㅇㅂㅇ;;; 였어요
      바다 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보니 진짜 아오안…이랄지
      벌써 거기까지 갔나 싶다말다 막…

      …저도 잉그 “따위”…라고 하고싶은데 음…과연 =ㅂ=
      근데 아마 시간이 과거로 되돌아간다면, 다시 시간이 흐르면 또 다시 아르마다 해전이 나오겠…죠? =ㅂ=;;;

      맵따라 적 100마리는 음… 그냥 뭐… 마카살…이 아니고 거기가 어디더라…
      마스캇에서 호름즈 가는 길에 NPC디글디글한 그 느낌…일 것 같네요.
      아님 바스라가는 길 정도의 느낌…?

      여캐이름으로 에일리어스는 좀 아닌 거 같…은데 음… 그쵸 뭐
      이름하고 얼굴이 중요한가요 애의 개념(…)이 중요하죠 =ㅂ=

  2. 신성로마제국 의외에요 22222

    그런데 서버 단위면… 전 회의적인게 ㅠ 저번에 도입된 피렌체 레시피 – 서버 납입도에 따라서 월마다 레시피 바뀐다던 그거..-는 헬섭에선 거의 안하는지 일년정도 지나도 맨날 떠있는건 종모양의 드레스거든요. 실크햇 뜬 달도 있었는데 마침 그달만 플레이를 안했기도하고… 턱시도?는 아직 안떠서 실크햇만 만들어봤자 ㅜ ㅎㅎㅎㅎ

    동남아 에피는 대항월드 시간이 변화해서 영원히 미완으로 그자리에 남는건 아니겠죠. ㅠ 모두에게서 잊혀진채 미완으로 영원히 남는거면 너무 슬프네요

    그리고 신 여캐 옷이 금붕어 같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동아시아 이후에 신규캐 추가될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동아시아 4개국 캐릭터나 미국 패치때 3캐릭터 모두 다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별 스토리 없이 그냥 병풍 npc역할만 하다가 끝나니까 아쉬워요~ 전 대항해시대 2, 4 할때도 캐릭터별로 스토리가 제일 재미있었거든요.

    번역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었어요.^^

    1. 헐… 군복만들고 하려면 납품을 안할 수가 없을텐데(일단 포인트때문이라도…)

      매번 종드레스면 그건 좀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셔야 할 내용인 거 같은데요…;;;;
      (설마 이쪽도 맨날 영자가 바꾸나;)
      동남아에피는 레콩키스타 업데에서도 버려졌고 뭐…
      그냥 버린내용 확정인듯 ^^!

      동아시아는 원래 안좋아했고(넣는 것 자체를) 시나리오 없다고 했을 때도
      그래 괜히 넣었다가 쌈만 생기지 하고(아무래도 오프닝 사건도 있고 하다보니…) 넘겼는데
      메디치나 발렌슈타인은 좀 많이 아까워요. 쥬스티느는 대학이라도 있었지…
      (물론 재미는 없지만(…))
      특히 메디치… 발렌슈타인은 크리스티나랑 엮이는 퀘가 있으니 아주 쪼끔은 나은데
      메디치는… ㅍ_ㅍ 한 눈으로 의심이나 받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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